외관을 꾸미는 것과 내면을 단련하는 것 중에 어느 쪽이 중요한지 물으면 후자라고 답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그러나 사물의 본질을 바로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 먼저 외관부터 판단한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외관’은 눈에 보 이기 때문이다.
흔히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되는 판단 재료는 역시 겉모습’이다. 먼저 외관을 깔끔하게 정돈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줘야 하는 이 유다. 내면과 본질을 어필하는 것은 그 다음이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