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준 것만 기억하고 받은 건 기억 못 한다.
마인드가 저렴하고 촌스러운 사람들은 자신이 해준 티 끝만큼의 호의를 태산처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받았 던 태산의 호의는 티끌만큼도 취급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는 다. 자신이 한 번 샀던 3,000원짜리 커피는 평생 기억하면서 습관적으로 받았던 몇 백만 원의 호의는 기억 저편으로 널려버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면 이런 유형 들이 꽤나 많다. 이들의 기억 회로는 단순하다. 받은 것은 흘려버리고 자신이 해준 것만 차곡차곡 기억해 놓는다. 그러니 당연히 상대방에게 무례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큰 갈등을 빚거나 관계에서 손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2. 자신은 하늘 위로 추켜세우고, 상대방은 지하로 내리꽂는다.
내가 만났던 마인드가 촌스럽고 저렴한 사람들의 대부 분은 자신에 대해서는 한 없이 주관적이지만 상대방에 대해 서는 한없이 객관적이었다. 예전에 어떤 모임에서, 누군가가 차가 막혀 3분 정도 늦었고, 그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좀 더 일찍 나와서 여유롭게 도 착했어야지.’라며 3분 지각한 사람을 끝까지 쏘아붙였다. 하지만 그 이후, 자신이 모임 시간을 착각해 무려 2시간을 지각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미안한데,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어. 이해해줘라.’라며 은연중에 이해를 강요했다. 그 모습을 보고 그 때 같이 모임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한 정이 떨어졌던 기억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하면 로맨스지만, 상대방이 하면 불륜이라는 마인드를 당당하게 견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보는 기준이 무척 엄격 하며, 상대에게 무례한 말이나 행동도 스스럼없이 한다. 하 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들이 아니라 본인을 우선 객관 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3.패악질과 인생 간섭.
마인드가 촌스럽고 저렴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나 잘살면 되는데, 굳이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간섭 MSG를 잔뜩 뿌린다. ‘야, 그거 별로야. 내가 이거 해 봤는데 이게 더 좋아. 야, 그걸 그 가격 주고 사? 아이고… 호갱이 여기 있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서 어떻게든 존재감을 드러 내고 싶어 상대방의 결정에 간섭하고 훼방을 놓는다. 그리고 상대방과 멀어지면 자신은 그저 솔직하게 얘기했을 뿐이라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방을 소인 취급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그런 인생 간섭을 제3자에게 들었을 땐 너가 뭘 알아?’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에 관계를 끊어야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이 별 볼 일 없기에 상대방의 인생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하며 인생의 즐거움 이 없기에 타인의 삶을 비난하고, 평가하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런 저렴하고 촌스러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으며 우리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 필요가 전혀 없다.
당신 인생의 주도권을 그 사람들이 흔들게 놔두지 마라. 단 호하게 끊어내고, 단단하게 행동해라. 명심하자. 그게 우리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