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필요하다

사람을 쉽게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사람을 의심하고 멀리하는 것 또한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진심 어린 충고에는 귀를 기울여야 하며, 제왕이라고 해도 충직한 신하의 직언은 흔쾌히 받 아들여야 한다.
또, 친구에게도 솔직히 충고하고 비판할 수 있는 여지를 먼저 주 어야 한다. 그것은 그 친구를 존중한다는 증거다.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는 진정한 친구를 거울로 두고, 거기에 자신을 비추어야 한다. 그것이 잘못을 멀리하고 바른길로 향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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