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을 내세워봤자 득은 없다

체면을 내세워봤자 득은 없다
사람에게는 묘한 자존심이 있다. 다른 말로 ‘체면’이라고 한다. 상 대방의 말이 옳다는 것을 알아도 그것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는 다. ‘체면에 관계된다’라는 이유로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반발하지는 않는가?
그러나 승부는 처음부터 빤하다. ‘정론’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 는 사람의 승리다. ‘완강함’이라는 무른 무기로는 도저히 맞설 수 없다.
다른 사람과 토론할 때는 먼저 자신이 이치에 맞다는 것을 주장 해야 한다. 만일 거기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면 바로 정정해 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결 과적으로는 떳떳한 사람으로 평가받아서 절대로 손해를 보는 일 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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